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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사진제공= 까칠한히어로즈누나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트라이앵글' 김재중을 응원하는 한일 양국의 팬들의 '으리으리'한 써포트가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3류 양아치 허영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재중과 동료배우,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김재중의 한국 팬사이트인 '까칠한히어로즈누나들'과 일본 팬사이트 'Worldclass JJ'가 통 큰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전세계 팬들과 힘을 합쳐 그간 김재중의 드라마 출연 때 지원해왔던 드리미(쌀 화환)를 전달하지 않은 대신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소년소녀가장 주거비 지원에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라이앵글' 김재중 서포트 스케일에 놀랐다. 현장 관계자들과 배우들이 모두 든든하게 먹었고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물품을 선물받았다. 으리으리한 지원에 모두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이범수(장동수 역)-김재중(허영달 역)-임시완(윤양하 역) 세 형제가 어린시절 불행한 일로 헤어진 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성인이 되어 서로 얽히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