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대 여성 성폭행 살해… "황산으로 얼굴· 위장 훼손"

2014-06-03 09: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인도에서 2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후 목이 졸려 살해됐다.

2일(현지시간) 인도 언론에 따르면 22세 여성은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목이 졸린 상태로 숨졌는데, 당시 피해 여성의 얼굴은 황산과 석유로 훼손된 것으로 나타냈다. 부검 결과 위장에서도 황산이 검출됐다.

이는 범인들이 여성의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해 강제로 황산을 마시게 하고 얼굴도 훼손한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14, 15세 사촌 자매가 집단성폭행을 당해 나무에 매달려 숨진 채 발견됐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