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2일 8만 13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6만 9500여명을 모집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제쳤다. 두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72만 5800여명, 317만 4700여명.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가 4만 300여명(누적관객수 52만 9100여명)으로 3위에, 송승헌과 임지연이 호흡을 맞춘 ‘인간중독’이 뒷심을 발휘하며 1만 7500여명(누적관객수 139만 33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올 여름 관객들의 심장을 오싹하게 만들 ‘오큘러스’가 1만 3300여명(누적관객수 17만 7100여명)을 불러들이며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