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6일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6‧25 안보강연회 및 위로연, 보훈유공 시민 표창, 안보고취 한마당대잔치, 6‧25기념행사 등을 추진한다.
먼저 6일 흥덕구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 행사를 갖는다.
이어 11일에는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농협에서 6.25안보강연회와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하고, 17일에는 보훈유공 시민 8명에게 표창패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광장에서 국가유공자와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민 안보고취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25일에는 흥덕구 사직동 청주시민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기념행사를 갖는다.
이 밖에도 보훈단체별로 찾아가는 안보사진, 군 무기류 전시회를 6월 한 달 간 10여회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뜻깊은 한 달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