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에 박차를 가하는 중소조선소 대표들이 채권단 횡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김연신 성동조선해양 사장이 지난달 30일 돌연 사임했다. 채권단은 기다렸다는듯 2일 후임자를 선임했다. 곽한정 SPP조선 대표의 교체설도 나온다. 업계에선 채권단의 '길들이기'에 역행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관련기사채권단의 횡포?… ‘파리 목숨’ 중소조선소 CEO들성동조선해양,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안전체험’ #성동조선해양 #채권단 #한국수출입은행 #SPP조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