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일 바구니사업'은 아동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아동센터 5곳 150명을 선정, 오는 11월까지 매주 2회씩 1인당 과일 150g씩을 제공한다.
또 매월 1회 이상 전문영양강사를 아동센터로 파견, 과일과 채소먹기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일과 채소에는 각종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사망률과 질병 감염률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돼 어릴 때부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득이 낮을수록 영양 불균형으로 과체중과 비만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