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곽의진 갑작스런 사망 원인은? 네티즌 "안타까워"

2014-06-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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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사진 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우현의 장모 곽의진 씨가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으며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평소 혈압이 높았던 고인 곽의진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도에서 일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간이 좀 지체됐고 며칠 병원에 있다가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14일부터 우현과 곽의진 씨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현 장모가 세상을 떠났다니… 안타깝다", "우현, 장모한테 살갑지 않았던 거 엄청 후회할듯", "백년손님에서 장모 굉장히 살갑고 소녀감성이시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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