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시체꽃.(자이언트아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난 2012년 5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화된 것으로 알려진 청양고추문화마을의 자이언트아룸(시체꽃)이 이번에 또 다른 2송이의 개화가 임박해지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자이언트아룸은 활짝 핀 꽃에서 부패한 포유동물의 냄새를 피워 국내에서는 일명 시체꽃이라고 한다.
고추문화마을 관계자는 “지난 2012년에 개화한 자이언트아룸(시체꽃)을 보지 못해 아쉬워했던 방문객들에게 다시 한 번 관람의 기회가 생겼다”며 “고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청양고추문화마을(940-48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