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다(多)행복교실,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대시행 서울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 전문가가 센터 방문해 맞춤형 교육 제공 경제‧법률‧호신술 등 다양한 분야 교육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 '찾아가는 다(多)행복교실'을 올해부터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다행복교실에서는 작년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신설했다. 다문화가족이 원하는 교육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센터를 찾아가 교육하는 식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찾아가는 다행복교실을 상시 운영하며 교육 분야는 △결혼이민자 금융‧재테크 및 다문화자녀 경제 교육 △범죄예방 및 운전면허 교육 △호신술 교육 △법률교육 및 상담 등이다. 관련기사다문화 밀집학교 학생 분산…관련 법 제정 추진다문화 사회의 문화 충격과 우리의 대응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결혼이민자에게 제공해 생활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서울생활 정착에 꼭 필요한 유용한 교육들을 지속 발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결혼이민여성 #다문화 #다행복교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