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ACTORS 공식 페이스북에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 티격태격 밀당으로 안방극장에 트리플 케미를 선사하며 '동트리오'(동희, 동주, 동원)로 출연하고 있는 옥택연, 홍화리, 최권수가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같은 포즈로 앉아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옥택연은두 아이들을 한 품에 쏙 안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신의 양팔에 매달린 홍화리와 최권수가 가뿐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 자신의 등 뒤에서 하트를 그리고 있는 홍화리, 최권수와 함께한 옥택연의 모습은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참 좋은' 아빠의 듬직함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그동안 동희를 아빠로 부르지 않던 동주가 처음으로 동희를 아빠로 불러 관계를 진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