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TV, 6월 한달간 '24시간 내 배송' 서비스 제공

2014-06-02 11:01
  • 글자크기 설정

5월 마지막주 판매량 전주 대비 30% 증가

삼성전자가 6월 한 달간 삼성 커브드 UHD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내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는 6월 한 달간 삼성 커브드 UHD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내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4시간 내 배송' 체제는 2010년 개최된 글로벌 축구 축제에서도 운영됐다. 당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4시간 내 배송' 체제를 통해 매일 오후 7시 이전에 고객이 매장에서 삼성 커브드 UHD TV를 구매하면 제주도와 도서산간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해당 제품을 24시간 이내에 배송받을 수 있다.

축구경기가 주로 새벽에 이루어지는 만큼 경기 이틀 전 커브드 UHD TV를 구매한 고객은 다음날 바로 배송 받아 생생한 화질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새벽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글로벌 축구축제를 맞아 TV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 출시에 이어,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고 축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커브드 UHD TV 24시간 내 배송 체계를 갖춤으로써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UHD TV는 글로벌 축구축제 열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5월 마지막 주 현재 전주 대비 3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6월에는 5월 대비 1.5 ~ 2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