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 이용자, 르노삼성 SM3 Z.E.도입 이후 150% 증가

2014-06-02 09: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전기차 카셰어링 전문 업체 '씨티카' 이용자가 르노삼성의 신형 전기차 SM3 Z.E.도입 이후 150% 증가했다. 2일 씨티카는 지난 5월 르노삼성의 SM3 Z.E.를 도입한 이후 주말 나들이 목적 이용자 수가 150% 가량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SM3 Z.E.는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135Km로 주말 나들이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나 앱에서 급속충전소 위치를 확인 후 이용하면 135Km 이상의 구간에서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SM3 Z.E.의 늘어난 주행거리 덕분에 이용자들이 주말 나들이 목적으로 씨티카를 많이 찾는다"며 "편리한 씨티카 서비스를 체험해 본 소비자들 중 87%가 다시 찾고 있고 회원수 또한 200% 증가했다. 이에 이 달 말까지 현재 40대인 SM3 Z.E. 배치를 78대까지 늘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