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전기차 카셰어링 전문 업체 '씨티카' 이용자가 르노삼성의 신형 전기차 SM3 Z.E.도입 이후 150% 증가했다. 2일 씨티카는 지난 5월 르노삼성의 SM3 Z.E.를 도입한 이후 주말 나들이 목적 이용자 수가 150% 가량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SM3 Z.E.는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135Km로 주말 나들이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나 앱에서 급속충전소 위치를 확인 후 이용하면 135Km 이상의 구간에서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