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27cm 핫팬츠' 출시

에잇세컨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삼성에버랜드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여름 핵심 상품인 핫팬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잇세컨즈 핫팬츠는 아시아계 여성 체형에 최적화돼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회사 측은 외국 여성에 비해 다리가 짧은 아시아계 여성들을 위해 외관상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가장 큰 길이인 27cm를 적용했다.

아울러 데님·트로피컬·에스닉–·도트 등 다양한 프린트를 활용한 50여개의 스타일로 출시했으며, 면–폴리우레탄 혼방 소재를 활용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등 실용성이 대폭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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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상품 가격대는 1만9900원~2만9900원이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지난해 완판 신화에 이어 올해는 핫팬츠 생산량을 30% 이상 늘렸다"며 "판매율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해 초기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제품은 눈에 띄는 컬러와 스타일로 제작돼 일상복은 물론 해변 –리조트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