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KT의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털 ‘올레 비즈메카(www.bizmeka.com)’가 인터넷전문취업연합회(ISRA)에 포함된 16개 전문직군 사이트와 연계해 인력 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KT는 현재 이들 전문직군 취업 사이트에는 약 300만 전문인력이 가입하고 있어 비즈메카 고객사의 인재 채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헤드헌팅 사이트인 에이치알비즈코리아와 연계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맞춤 채용도 이뤄질 예정이다..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올레 비즈메카와 인터넷전문취업연합회의 협약으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양질의 채용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들이 올레 비즈메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