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주말동안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끝까지 간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53만 8300여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4만 4500여명. 1위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83만 4300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개봉 이후 310만 5200여명이 선택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딸 비비안이 출연한 ‘말레피센트’가 43만 1800여명(누적관객수 48만 8800여명)을 불러들이며 3위에 랭크됐다. 관련기사'끝까지간다' 조진웅-이선균, '우리 영화 끝까지 갑니다!'‘엑스맨’ 독주 체제, ‘끝까지 간다’가 막을까? 호랑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오큘러스’가 13만 6200여명(누적관객수 16만 3700여명), 송승헌과 신예 임지연이 호흡을 맞춘 ‘인간중독’이 9만 1000여명(누적관객수 137만 58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끝까지 간다 #박스오피스 #엑스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