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1박2일/사진출처=KBS2 '1박2일'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박2일' 원년멤버 은지원이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 재미를 안겼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충북 영동으로 데자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는 아침 잠을 깨워줄 모닝엔젤로 시즌1 멤버 은지원이 등장했다. 은지원은 "2년 만인가?"라며 "오래간만에 '1박2일' 첫 촬영했던 장소에 다시 왔다"고 감회를 밝혔다. 은지원은 가장 처음 김종민을 상대로 모닝 키스 대신 무작정 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멤버들이 잠든 텐트를 뒤흔드는 등 악동짓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금호건설 '1사1촌' 증평 사곡리 마을서 1박2일 봉사활동이찬원, '1박2일' 본방 사수 독려..."어릴 적부터 애청자" 환한 미소 '눈길' 네티즌들은 "1박2일 은지원 깜짝 등장 너무 반가웠다", "1박2일 초창기에 정말 재미있었는데", "은지원 나오니까 프로그램에 활력이 넘치는 느낌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2일 #김종민 #은지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