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6도를 넘는 찜통 더위로 3명이 사망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에서 기온이 36.3도까지 치솟는 찜통 더위로 3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병원에 실려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교도를 비롯해 25개 지역에서 최고 기온 35도를 넘겼다. 이에 니카타현 94살 할머니와 70대, 6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또한 폭염에 시달리던 환자 수백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더위는 중국 내륙을 강타한 40도 이상의 고온 열풍이 일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맥주 대신 위스키” … 일본 술 트렌드 바뀐다 #더위 #일본 #일본 찜통 더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