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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02/20140602071924815080.jpg)
[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세월호 국조특위)’가 2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 등 총 18명의 의원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이는 앞서 국회를 방문했던 유족과 생존·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기상 여건이 허락할 경우 여건이 사고 현장의 바지선에 가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