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와 재난취약가구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다음달 말까지 취약가구 전기시설을 점검한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92가구를 우선 선정해 점검에 나선다. 누전차단기와 개폐기 상태, 배선용차단기·콘센트·옥내배선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관련기사이충우 여주시장 "여주 진상미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충우 여주시장 "한돈 농가가 생산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 노후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 또는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시설에 대한 정비가 끝나면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만족도를 조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시 #재난취약가구 #전기 #한국전기안전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