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은행 경영협의회가 30일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경쟁입찰을 재추진하는 방안을 이사회에 올리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경영협의회에서 IBM을 포함한 전산 재입찰 방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경영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 본부장들이 참석했으며 사외이사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산시스템을 IBM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 교체하기로 한 이사회의 기존 결정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이사회의 결정이 주목된다.관련기사KB국민은행, AI 윤리위원회 신설…4단계 위험등급 기준 기술 도입"서울·부산·광주 주민센터도 모바일 신분증 발급" #국민은행 #이사회 #전산시스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