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피츠버그 [사진 출처=LA 다저스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역전패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5회 클린트 바메스의 좌전안타와 게릿 콜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조쉬 해리슨의 우전 적시타로 피츠버그는 2-2 동점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에 당황한 LA 다저스는 브랜든 리그를 투수로 내세웠지만, 바메스에게 안타를 맞은 뒤 해리슨과 워커에게 연이어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리그가 내려가고 폴 마홀름이 세 번째 투수로 나섰지만, 산체스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며 실점을 3점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