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올 상반기까지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을 위해 왕우렁이 109톤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왕우렁이 45톤은 30일까지 투입을 마쳤으며, 나머지 64톤은 다음달 10일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양평군의 올 상반기 친환경 우렁이농법 재배 면적은 800㏊로, 이중 560㏊에 왕우렁이가 투입된다.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쓰지 않아 환경 오염을 시키지 않는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군은 관내 농가의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돕기 위해 왕우렁이 농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쌀 모두를 양평지방공사를 통해 학교급식용 등으로 소비할 계획이다. ※사진있음 #공급 #양평군 #왕우렁이 #친환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