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서근우 신보 이사장의 기념사 낭독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보는 창립 38주년을 맞이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기념일 전후 1개월을 '나눔소통주간'으로 지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사회공헌활동은 '중소기업과의 희망나눔', '지역주민과의 기쁨나눔', '소외계층과의 사랑나눔' 등의 테마, 총 9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박재준 신보 담당이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