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전투표 전국 곳곳에서 가능…네티즌 "유권자의 권리 행사 꼭!"

2014-05-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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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사진출처=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일부터 6.4 지방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선거인은 별도 신고없이 신분증만 갖고 사전투표 기간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 사무소 또는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선거일 투표와 같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06곳의 사전 투표소 가운데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게 돼 선거인의 편의를 위해 개선했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다. 

한편 사전 투표소 입구와 주변에 공정 선거 지원단을 배치해 순회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관할 경찰과의 현장 공조를 통해 위법 행위 발생 때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6.4 지방 선거 사전투표 전국 투표소에서 가능하다니 다행이야", "꼭 유권자의 권리를 행해야지", "사전투표 꼭 할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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