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진작가 홍장현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촬영 즐거웠음 송&강”이라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의 현장을 공개했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입은 강동원과 송혜교를 비롯해 스태프와 소속사 관계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송혜교‧강동원의 동반 파리 여행설에 대한 해명이기도 하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혜교와 강동원이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화보 촬영 때문으로 밝혀졌다.
송혜교와 강동원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사 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젊은 남녀와 이들보다 빠르게 늙어 80세의 몸으로 살아가는 17세 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