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이번 점검은 중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으로 대규모유통시설 내 음식물제조, 시식코너 등 가스사용이 빈번한 곳을 집중 점검하여 가스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구는 마트 이용 주민을 상대로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가스시설의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 여부, 가스시설 관계자의 법정교육 및 안전수칙 숙지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기기 이용실태 및 시설기준 적정여부 등 대형유통시설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안전관리과(☎760-738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