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28일 오후 성남시장후보 TV토론에서 “시장에 당선되면 전문가로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 당장 정상화 하고, 리모델링 사업도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공약발표 및 상호 질의답변에서 “이 후보는 지난 4년 전에도 재개발사업을 공약했지만 3개 구역을 직권으로 해제하고, 어렵게 마련한 판교 이주단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등 오히려 후퇴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18대 국회에서 성남에서 맞는 재개발 법안을 마련하고, LH공사와 협상할 수 있는 재개발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최소한 1대1로 주민부담을 없게 하고, 이주단지를 조성해 세입자 주거안정을 돕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