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 신임 총지배인에 로스 쿠퍼 씨가 임명됐다.
뉴질랜드 출신의 로스 쿠퍼 총지배인은 지난 1998년 그랜드 하얏트 멜버른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하얏트에 입문했다.
2011년부터는 중국 그랜드 하얏트 선전의 호텔 매니저를 역임해 왔다.
파크하얏트 부산 측은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한 하얏트 브랜드 호텔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파크 하얏트 부산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스 쿠퍼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훌륭한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고객 개개인을 케어하는 최상급 서비스를 통해 부산 지역 고객은 물론,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이 럭셔리 호텔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