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다저스 시구, 류현진 포수로 나서…깡총깡총 세레모니

2014-05-29 15:16
  • 글자크기 설정

수지 다저스 시구 [사진 출처=LA 다저스 트위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했다. 류현진은 포수로 나서 수지의 공을 받았다.

수지는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시구행사에 시구자로 참석했다.

류현진이 홈플레이트 뒤쪽에 앉아 공을 받을 준비를 했고, 수지는 피칭서클을 살짝 벗어난 곳에 자리 잡고 공을 던졌다. 수지는 힘껏 던진 공이 류현진의 글러브 속으로 깔끔하게 들어가자 깡충깡충 뛰며 환호했다.

수지는 시구 전 “LA에 오기 전 머물던 하와이에서 연습하기는 했는데 세번 중에 두번은 잘 들어갔지만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다”며 “상대방이 볼을 서서 받을 때는 편한데 시구 때는 앉아서 받길래…”라며 걱정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쳐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