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그 누구보다 고통 받았을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세계그룹과 임직원들도 뜻을 함께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4월18일부터 이마트 목포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통해 생수·라면 등 구호 물품을 구조 현장에 지원했고, 신세계푸드을 통해 3주가량 팽목항 일대에서 밥차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