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은 세계사이버기원(대표 박상순, 곽민호)과 온라인 게임 ‘오로바둑’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29일부터 전국 13,000여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오로바둑’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웹젠 PC방에서는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세계사이버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바둑 강좌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세돌’, ‘구리’ 등 프로 선수들의 경기도 별도 비용 없이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웹젠은 현재 ‘뮤 온라인’, ‘R2’ 등 자사 게임과 함께 ‘크로스 파이어’, ‘구미호 온라인’ 등 총 13개 게임의 PC방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우수 게임들의 PC방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웹젠은 ‘오로바둑’ 이후로 연내 3~4종의 게임을 추가하면서 서비스 게임의 장르 다각화를 계속하는 한편, PC방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 향유 및 학습/교육에 대한 게임 선용사례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예정이다.
웹젠의 PC방 퍼블리싱 사업 또는 서비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젠 PC방 홈페이지(http://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퍼블리싱 담당자의 메일을 통해 (pcbang@webzen.co.kr) 사업제안과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