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영국항공이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인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클럽월드' 좌석 왕복 항공권의 특가 이벤트를 다음 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항공권의 가격은 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 등을 포함해 퍼스트는 350만원부터, 비즈니스는 230만원부터 제공돼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좌석은 한정돼 있으며 특가 항공권의 예약 및 추가 정보확인은 영국항공 홈페이지(ba.com)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영국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은 침대형으로 최상의 편안함은 물론 개인 옷장과 15인치의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가죽 장정으로 마감된 책상이 제공된다. 좌석에 딸린 조명과 전자동 블라인드는 사용자의 필요 또는 시간에 따라 조정된다. 또 영국 유명 브랜드인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 남성 그루밍살롱 더 리파이너리와 콜라보레이션한 워시백을 제공한다.
영국항공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클래스 고객은 런던 히드로 공항의 영국항공 전용 ‘터미널 5’에서 프리미엄 고객 전용 보안 검색대인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통해 영국 출입국 관리소를 빠르게 통과 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환승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엘리미스 스파’에서의 무료 트리트먼트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복합 갤러리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