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정된 곳은 ▲주성로 성모병원 진출입로 0.1km ▲율량로 LH 1‧2단지~대원칸타빌 1‧2‧3단지~선광로즈웰~양지교사거리 2.1km ▲주성로 던킨도너츠~선광로즈웰~청주대종합체육관 사거리 1.1km 등 3개 구간 총 3.3㎞다.
이들 구간은 대규모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교통사고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커 최근 주차단속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21일간 단속 시행 안내 현수막 설치하고, 차량 계도를 통해 신규 단속구간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충근 상당구청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확립은 주정차금지 구역 신설과 단속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단속구간 신규지정으로 상당구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은 92곳에서 95곳으로 늘었으며, 총 단속 거리는 86.437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