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과 고용개발원 권기돈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현재 1000여명의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모두투어가 의무 장애인 고용비율을 채워 장애인 고용활성화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모두투어는 이번 협약으로 직무 세분화를 통한 장애인 적합직무 개발과 원활한 장애인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맞춤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의 장애인 고용가능직무는 IT직종의 웹디자이너를 비롯한 웹, 시스템 개발자와 해피콜, 여행상담 및 영업OP와 상품개발과 같은 육체적 노동강도가 낮은 업무다.
업무수행을 위한 보조 공학기구나 의료기구는 장애인공단에서 무상으로 지원해 일반인과 같이 동일하게 업무할 수 있다.
협약 이후 모두투어는 장애인공단에 자사 취업생을 위한 양성훈련과정 신설을 요청하고 여행박람회 진행시 장애인의 여행업 채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