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과 물길 조화 이루는 관광상품 개발한다

2014-05-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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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tr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워터웨이플러스·코레일관광개발, MOU

(좌)K-water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장, (중)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우)코레일관광개발 사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 water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본부장 윤보훈)와 (주)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가 지난 28일 코레일관광개발(주)와 ‘경인아라뱃길 및 강문화관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전략적 파트너십(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 water와 워터웨이플러스에서 운영관리하는 경인아라뱃길 및 강문화관의 수변관광인프라를 활용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공동개발하고 관광수요 증대와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각사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사장은“ 경인아라뱃길과 강문화관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저스포츠여행과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여행 등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할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은“국토의 대동맥인 철길과 국민 생명젓줄인 물길이 서로 만나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창조하는 계기가 됐다."며 '철길을 연계한 경인아라뱃길과 강문화관의 다양한 친수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민들의 즐겨찾는 관광레저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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