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후보는 "가계 부담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교복비를 줄이기 위해서 품질디자인이 우수한 '대구형 교복'을 개발해 공급하겠다"며 "현재 25만원 정도인 동복 가격을 최저 15만원 정도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방안으로 대구패션산업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전문 디자이너가 남녀 학생의 표준 교복 디자인을 개발토록 하고 이를 학교에서 디자인을 선택하고 입찰을 통해 교복 제작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후 패션연구원에서 완성된 교복 품질을 인증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교복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