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단 관계자는 28일 "권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권 수석코치는 어떤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27일부터 훈련에 참가 하지 않았다.
권 수석코치는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을 시작으로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사의 표명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롯데의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야구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롯데는 21승 1무 23패로 5위를 달라고있지만, 지난주 1승 5패를 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롯데 구단은 박흥식 타격코치가 선수단 훈련을 맡고 있으며, 현재 김시진 감독은 서울로 올라온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