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창립 17주년 기념 '지역 하천 살리기' 행사

2014-05-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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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전체, 사옥 인근 반포천 방문해 오염물질 제거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효성캐피탈 김용덕 대표(왼쪽 첫 번째)와 임직원들이 서울 반포천을 찾아 하천 살리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효성캐피탈]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효성의 금융 전문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은 27일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모두가 하천 살리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캐피탈 사옥이 위치한 서초구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사회적기업에 기증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효성캐미탈 임직원 170여 명은 서울 반포동 잠원초등학교 인근 반포천을 찾아 주변 쓰레기와 하천의 오염물을 제거하는 등 지역 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이어 오후 효성캐피탈 사옥에서 열린 17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효성이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임직원의 소장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디지털카메라, 커피머신을 비롯해 의류, 책 등 470여 점을 기증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 이웃과의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사회에 신뢰와 믿음을 주는 캐피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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