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타이어는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편안한 이동을 도와줄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2014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통해 830여 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기관 실사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경차(모닝)를 각 1대씩 총 40대를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하여 3개 사회복지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객에게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이번까지 총 267대의 경차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