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 쌍용 예가 조감도. [이미지제공=쌍용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 잔여가구를 최고 18% 할인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전용 △59.91㎡ 18가구 △84.90㎡ 123가구 △84.94㎡ 11가구 등 총 152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걸어서 5분(약 400m)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강남과 시청, 여의도, 마포 등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쉽다.
인근에 가양 이마트, 홈플러스,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한강시민공원, 염창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염경초를 비롯해 염동초, 염경중, 명덕외고, 세현고(기숙사형 사립고), 예일고 등 명문 학교도 몰려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주차장 지하화로 쾌적함을 더했다. 중앙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썬 큰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광장 등이 설치됐다.
이경수 분양소장은 "인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대비 80%에 육박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서울 우수한 학군에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를 18%나 할인된 가격과 취득세 1%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080-021-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