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박찬호(40)가 13년 만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한국인 전설과 에이스, 박찬호와 류현진”이라는 글과 함께 박찬호, 류현진(27)이 나란히 앉아 기자회견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찬호는 다소 긴 머리에 다저스 홈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류현진은 다저스 연습복을 입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LA다저스와 신시내티 경기에 앞서 13년 만에 자신의 홈 구장이었던 다저스타디움에서 한국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시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