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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던 ICT 기반 창업 활성화 지원활동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2010년부터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앱 개발 지원을 위한 에코노베이션센터 설립을 비롯해 앱 개발사 육성을 위한 ‘아키텍트’, 개발자 전문 교육과정 ‘스마트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ICT업계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ICT 융합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웨어러블(입는) 기술을 심층 분석해 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곽봉군 KT 데이터서비스본부장(상무)는 “KT는 지금까지 150여개 앱 개발사를 발굴·지원하고타 기관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ICT 기반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ICT 기반 창업 지원 세미나와 다음달 오픈할 에코노베이션센터 역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