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역에 첫 ‘에코노베이션 데이’ 개최

2014-05-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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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에코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던 ICT 기반 창업 활성화 지원활동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2010년부터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앱 개발 지원을 위한 에코노베이션센터 설립을 비롯해 앱 개발사 육성을 위한 ‘아키텍트’, 개발자 전문 교육과정 ‘스마트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중소상공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ICT업계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ICT 융합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웨어러블(입는) 기술을 심층 분석해 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곽봉군 KT 데이터서비스본부장(상무)는 “KT는 지금까지 150여개 앱 개발사를 발굴·지원하고타 기관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ICT 기반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ICT 기반 창업 지원 세미나와 다음달 오픈할 에코노베이션센터 역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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