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 충무 예술아카데미는 이순신 지도자 양성 최고위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4일부터 2015년 3월까지 매달 둘째 주 월요일 (현장답사 1회 포함)에 열린다.
30여년간 이순신 장군에 대해 연구한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강의를 맡았다.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2014, 시루), <내게는 아직도 배가 열두 척이 있습니다> (2004, 북포스) 등을 출간한바 있다.
이번 강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난중일기(亂中日記)와 유성룡의 징비록(懲毖錄)을 기반으로 이순신 장군의 사상과 가치관을 살펴본다.
이순신 정신과 사회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기업 CEO·임원 등 조직 책임자 및 공무원등이면 신청할수 있다.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www.cmah.or.kr) → 신청양식 다운로드 → 신청서 작성를 작성하면된다. 선착순 20명. 접수는 6월30일까지. 수강료 50만원 (답사비용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