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조건없이 무조건 할인되는 '베이직카드'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어디서나 제한 없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베이직(BAZIC)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신용카드 0.7%, 체크카드 0.2% 청구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말(일요일)에는 전월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0.3%가 추가된 1.0%, 체크카드는 0.1%가 추가된 0.3%가 청구할인된다.

베이직카드의 기본 할인혜택은 전월이용금액·이용가맹점· 할인한도 등의 제한이 없으며, 평일·주말 관계없이 제공된다.

또한, 체크카드의 경우 'SMS휴대폰 바로알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건당 2만원 이상)된다.

관련기사

• 카드사, 내부통제 고삐 죈다…BC카드도 이사회 내 내통위 신설
• "탕후루 지고 요아정 뜨고"…중·고등학생 체크카드 소비 트렌드는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올해 처음 출시되는 신용카드 상품으로,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을 담아 복잡한 각종 제한 조건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쉽고 편리하게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