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담양소방서는 이날 병원으로 이송된 28명 중 2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상자들은 광주와 장성의 14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고 환자 대부분은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자로 알려졌다. 관련기사SK쉴더스,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10분 내 진압'의정부을지대병원, '10층 병동 화재' 소방 훈련 #불 #요양병원 #장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