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백상예술대상' 손태영, '여신의 레드카펫'

2014-05-28 08:30
  • 글자크기 설정

백상예술대상, 배우 손태영

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1965년부터 이어져 50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손태영이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2002년 부터 연극 부분을 제외하고 영화와 TV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아중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변호인', '설국열차', '소원'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에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설국열차' 봉준호, '소원' 이준익 감독과 '감시자들' 조의석·김병서, '우리 선희' 홍상수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소원' 설경구, '숨바꼭질' 손현주, '변호인' 송강호, '감시자들' 정우성,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숨바꼭질' 문정희, '수상한 그녀' 심은경, '소원' 엄지원,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등이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는 영화 '변호인'과 '소원'이 주요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영예를 안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