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경찰학교는 대부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치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업무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8기 시민경찰학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 대처법과 교통사고처리절차, 고소사건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과 경찰서 견학, 지구대․파출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8회(16시간)에 걸쳐 6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백광천 서산경찰서장은 “최근 치안경향은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방범이 무엇보다 우선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산서에서 개교한 시민 경찰 학교가 주민과 함께하는 민경협력치안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