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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행사 참가자들이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최근 양서면 두물머리에서 '제3회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행사'를 열었다.
1200여명의 참가자는 양서문화체육공원을 출발, 세미원~배다리~석창원~두물머리~물래길을 돌아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7㎞를 걸으며 양평의 생태환경을 체험했다.
또 참가자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의 의미로 실리콘 컵,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물래길'은 우리말 '물'과 '올래(來)'의 글자를 합성한 신조어로,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