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보잉787 SEec.11의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에 추가 공급물량을 증산하는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KAI가 상장하기 이전인 2005년 3월 계약한 내용의 물량 증대 건으로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규모는 약 2900억원이다. 관련기사국산 헬기 '수리온' 첫 수출…KAI, 이라크와 1358억원 규모 공급계약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엔진 기술 협력 나선다 #날개구조물 #보잉 #KA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