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풍산그룹은 27일 오전 KAIST 본관에서 강성모 총장, 류진 회장, 연구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센터는 방위산업 및 첨단소재 분야의 원천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풍산의 미래 신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 분야는 신소재기술, 추진제어기술, 보안기술 분야 등이다.
KAIST와 풍산그룹은 이번 연구센터 설립과 산학협력을 계기로 방위산업 및 소재산업 분야와 관련된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